<p></p><br /><br />안동 부잣집 댁 딸이었던 순자 씨. <br>결혼 후 돈을 벌기 위해 연고도 없는 영월에 와야 할 만큼 가난해졌다?!<br>자식만큼은 뭐라도 먹이기 위해 농사일부터 공장일, 품앗이까지 <br>돈이 되는 일이라면 힘든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는데.<br>10년 전, 남편과 사별 후 더 망가져 버린 무릎에 <br>보행마저 쉽지 않은 순자 씨.<br>과연 순자 씨에겐 봄이 찾아올 수 있을까?<br><br>두 길동무가 준비한 인생 치유 프로젝트<br>[꽃길만 걸어요]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방송<br>